(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24일 유럽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추가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면서 하락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38분 기준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40% 내린 5,871.24에서 거래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50% 하락한 10,404.99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04% 낮아진 24,145.00을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63% 내려간 8,175.29를,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68% 하락한 47,579.49를 가리켰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중동 정세로 집중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장기 핵 협상에 대한 질문을 받자 "서두르지 말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란과의 전쟁 종식 시기에 대한 "시간표를 제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간밤엔 미군이 인도양을 통해 이란산 석유를 운반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유조선에 승선해 수색했다는 보도도 전해졌다.
지정학적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장중 1.83% 뛰어 한때 배럴당 97.60달러를 기록했다.
유럽 국채는 금리가 상승하며 약세를 보였다.
유로존 채권시장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는 2.06bp 오른 3.0320%, 프랑스 국채 10년물 금리는 3.51bp 높아진 3.6904%, 영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0.96bp 오른 5.2061%를 가리켰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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