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美국방 "이란, 진지한 합의할 역사적 기회…기뢰 추가 설치는 휴전 위반"

26.04.24.
읽는시간 0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이란이 기뢰를 추가로 설치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휴전 위반에 해당한다고 경고했다.

24일(현지시간)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전황 브리핑에 참석해 "이란은 협상 테이블에서 현명하게 선택할 열린 기회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란은 진지한 합의를 할 역사적 기회를 가지고 있으며 공들은 그들의 코트에 있다"고 말했다.

다만 동시에 경고의 목소리도 내놨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이 추가로 기뢰를 설치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휴전 위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이란 해상)봉쇄는 필요한 만큼 계속될 것"이라면서 "시간은 이란의 편이 아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호르무즈 해협에서 34척의 선박을 되돌려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헤그세스 장관은 동맹국에도 함께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만의 싸움이어서는 안 된다"면서 "동맹은 상호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보다 호르무즈 해협을 훨씬 더 필요로 한다"면서 "유럽과 아시아는 수십 년 동안 미국의 보호로 혜택을 받아왔으며 무임승차는 이제 끝날 때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헤그세스 장관의 기뢰 관련 언급은 이란이 이번주 초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했다는 보도 이후 나온 것이다.

이란의 이번 기뢰 부설은 전쟁 발발 이후 두번째다.

jwyoon2@yna.co.kr

윤정원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