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재개 기대 속에 상승했다.
25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6틱 높은 103.90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7계약 및 14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11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9틱 상승한 109.5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2계약 및 3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5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296계약에서 961계약으로 크게 늘었다. 10년물 거래량은 82계약에서 58계약으로 증가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단기물 중심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2.40bp, 30년물 금리는 0.30bp 각각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5.50bp 낮아졌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종전 협상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방문하면서 2차 종전 협상이 성사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 후보자에 대한 상원 인준 절차에 청신호가 켜진 것은 단기물에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발휘했다.
미 법무부는 제롬 파월 현 의장을 겨냥해 진행해 온 연준 청사 개보수 비용 과다 지출 의혹 수사를 종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사안을 이유로 워시 인준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공언해온 공화당 톰 틸리스(노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이 입장을 바꿀 가능성이 열렸다.
미국 백악관은 대이란 협상팀인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이란과 협상을 위해 현지시간 25일 아침 이슬라마바드로 향한다고 밝혔다. 다만 협상 참가에 대한 이란의 공식 확인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sjkim@yna.co.kr
김성진
sjk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