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공정위, 설탕담합 적발 직원들 1천500만원 지급…'탁월한 성과 특별한 포상'

26.04.26.
읽는시간 0

불공정행위 제재 강화 방안 마련 직원 등 총 14명 3천200만원 포상

공정위 제1회 특별성과 포상금 수여식

[출처: 공정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CJ제일제당[097950], 삼양사[145990], 대한제당[001790] 등 제당 3사의 설탕 가격담합 행위를 적발한 공정거래위원회 직원들이 포상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

공정위는 지난 22일 '제1회 특별성과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됐다.

공정위는 제당 3사의 설탕가격 담합행위를 적발한 정문홍 사무관에게 1천만원, 우병훈 서기관에게 5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2월 제당 3사가 4년여간 설탕 판매가격을 담합한 행위에 대해 법 위반행위 금지명령,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천83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불공정행위 억지력 제고를 위한 경제적 제재 강화 방안을 마련한 민지현 사무관, 이선희 서기관, 김장권 사무관, 김민정 사무관에게는 총 650만원을 지급했다.

DB그룹, 영원무역그룹, HDC그룹 등 대기업집단 총수의 계열사 누락행위를 제재한 음잔디 과장과 황정애 서기관, 김한결·김준회 사무관, 오은성 조사관에게는 총 6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담합 등 물가상승을 견인하는 시장교란행위를 단속한 장주연 과장, 전용주 서기관, 윤지수 사무관에게는 총 45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총 14명에게 총 3천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공정위는 향후에도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추진하거나 중대 불공정행위를 적발한 직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설명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김용갑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