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종합금융그룹 1차 목표 완성"…우리금융 목표가↑

26.04.27.
읽는시간 0

우리금융그룹 동양생명

[촬영 안 철 수] 2025.9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최근 인수했던 증권·보험에 대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단행하면서 종합금융 포트폴리오 완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우리금융의 경우 동양생명에 대한 완전 자회사 편입 추진과 우리투자증권에 대한 증자 효과를 결정해 지속가능 자본이익률(ROE)을 상향하기로 했다"며 "이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9.8% 올린 4만6천원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올해 1분기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3.6% 수준으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개선됐다.

이를 바탕으로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동양생명의 완전 자회사 편입 추진, 우리투자증권에 대한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강 연구원은 "이는 비은행 자회사의 이익 기여도 확대로 연결될 것"이라며 "경쟁 금융지주 대비 열위였던 CET1의 회복은 향후 은행의 대출 성장여력과 증권 자회사에 대한 투자여력, 그리고 보험사 K-ICS 제고를 위한 투자여력 확보를 의미하기도 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자본 측면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며 "특히, 동양생명의 완전 자회사 편입은 향후 보험 자회사 합병의 선행과제로 보인다. 합병을 통한 보험부채 개선과 비용 효율화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 또한 비슷한 진단을 내놨다.

CET1비율이 업계 2위 수준인 13.6%까지 뛴 것을 압도적 성과로 평가하면서 "풍부한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보험·증권의 통합 및 규모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무적인 점은 이러한 이벤트들이 모두 CET1 훼손 없이 이뤄진다는 점이다"며 "향후 50%까지 높아질 주주환원율과 올해 유일한 비과세 배당 대상이라는 점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jwon@yna.co.kr

정원

정원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