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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AI 트레이드에 다시 낙관적…인프라 7선 주목

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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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버노바, 브로드컴, 엔비디아, AMD, 아마존닷컴, 메타, 마이크론 등의 주가 추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월가가 인공지능(AI) 트레이드에 다시 낙관적인 견해를 보인다.

야후파이낸스는 27일 지난주 반도체주의 상승이 AI 트레이드를 재점화시키면서 나스닥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사상 최고치를 썼다며 낙관론이 AI 인프라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도 최근 18일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벤치마크의 선임 반도체 애널리스트 코디 애크리는 "AI 트레이드에 대한 낙관론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며 "내 생각에 반도체 수요에 대한 낙관론은 옳고, 수요와 자본지출, 예산은 모두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퍼 스케일러들은 올해 AI 인프라에 6천500억달러에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속도가 언제 둔화할지 예측하기는 어렵다. 반도체산업은 역사적으로 경기 순환적 산업이지만 AI 붐의 속도가 빨라 언제 이 사이클이 정점일지, 성장이 언제 둔화하기 시작할지 예측하기 힘들게 만들고 있다.

웨드부시증권의 애널리스트 매트 브라이슨은 "우리는 이제 추론 단계의 초입에 있고, 이는 작년 중반에 시작된 것으로 지금은 매우 초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지난주 인텔의 주가 상승은 다음 달 실적발표에 나서는 AMD 같은 경쟁자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D.A 데이비슨의 길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CPU가 다음으로 큰 병목현상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봤는데, 인텔의 실적은 이미 상당한 상승 여력으로 이어지고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루리아는 지난주 AMD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전략가들은 컴퓨트든 메모리든 AI 인프라의 모든 부분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벤 스나이더 전략가는 "S&P500 지수가 올해 말 7천600까지 오를 것"이라며 "미 증시는 지속적인 이익 성장에 힘입어 앞으로 몇 달간 신고점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나이더는 "증시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를 광범위한 경제 성장의 수혜를 보는 주식들보다는 독특한 성장 이점을 가진 데다 AI발 매출 파괴 위험이 제한적인 성장주로 시선을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후파이낸스는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찍은 GE 버노바(NAS:GEV)와 골드만이 추천한 브로드컴(NAS:AVGO), 엔비디아(NAS:NVDA), AMD(NAS:AMD), 아마존(NAS:AMZN), 메타(NAS:META), 마이크론(NAS:MU)을 추천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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