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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신민경 기자 = 코스피가 장중 최고치 기록을 또다시 세웠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오전 9시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1.01포인트(1.1%) 오른 6,546.6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57.97포인트(0.9%) 오른 6,533.6에 개장해 6,561.53까지 치솟았다. 기존 장중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한 것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151억원, 93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만 288억원 매도 우위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1.37%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는 4.26% 오르고 있다. SK스퀘어도 5%대 강세다. LS ELECTRIC과 효성중공업은 각각 8%, 7%대 상승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3%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7.32포인트(0.61%) 오른 1,211.2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9.29포인트(0.77%) 오른 1,213.13에 개장했다.
개인은 1천542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466억원, 46억원 매도 우위다.
대장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1% 안팎 약세다. 알테오젠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 6%대 강세다. 삼천당제약도 3% 넘게 오르고 있다.
증권가는 국내외 주요 재료들을 앞둔 만큼 주력 업종 간, 동일 업종 내 종목 간 주가 상승 탄력이 달라질 거라고 내다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 진행 과정, 4월 FOMC 이후 파월 의장 기자회견, 미 M7(매그니피센트7) 실적, 국내 주도주(방위산업·조선) 실적 등 대형 이벤트들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주간 예상 범위를 6,380~6,680선으로 제시했다.
그는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을 한꺼번에 치르면서 4월 FOMC 시점과도 맞물리는 만큼, 한국시간 기준 오는 30일 당일에는 변동성이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며 "일부 주력업종의 경우 1분기 실적 기대감을 이미 소진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어닝 서프라이즈의 강도와 2분기 이후 이익 가시성 등을 감안해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6.90원 내린 1,477.60원에 개장했다.
신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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