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는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지분을 신규 매수했다고 밝혔다.
24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버리는 지난주 자신의 서브스택에 게시한 글을 통해 최근 소프트웨어 섹터의 투매 현상을 오히려 매수 기회로 삼았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사들였고 기존에 매입했던 페이팔 홀딩스(NAS:PYPL)와 어도비(NAS:ADBE)는 비중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IBM(NYS:IBM)과 서비스나우(NYS:NOW)의 실적발표 이후 소프트웨어 주식 매도세가 거셌다. 투자자들은 이 소식을 인공지능(AI)의 위협을 알리는 신호로 받아들였다"면서 "그러나 나는 소프트웨어 주식을 단 하나도 팔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공격적인 개별 종목 매수와 달리 전체 시장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버리는 "현재의 증시 랠리가 미국 주식 시장 역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가파르고 끈질긴 상승"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런 수직 상승의 끝에 어떤 형태의 고점이 형성될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포트폴리오의 약 5%를 풋옵션으로 채웠다고 밝혔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