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코스피가 신고가를 이어가는 와중에 리노공업은 최대주주의 대규모 지분 매각 소식에 장 초반 14%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코스닥 시장에서 리노공업은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1만7천700원(14.23%) 내린 10만6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9%대 하락하며 장을 출발한 리노공업은 개장 직후부터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며 장중 한때 14.79% 떨어진 10만6천0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주가 급락은 기습적으로 발표된 대주주의 대규모 지분 매각 공시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는 내달 26일부터 6월 24일까지 30일간 보통주 700만 주(지분율 9.18%)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23일 종가(12만3천300원)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총 매각 규모만 8천631억 원에 달한다.
발행주식 총수의 9%가 넘는 대규모 물량 출회에 따른 수급 부담 우려가 투자 심리를 짓누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리노공업 주가 추이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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