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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 1Q 영업익 801억원…전망치 소폭 하회(종합)

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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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 신규 BI 이미지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IPARK현대산업개발[294870]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801억4천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8.4%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천739억4천500만원으로 25.6% 감소했다.

IPARK현대산업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2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4곳이 제출한 실적 예상치를 집계한 결과, IPARK현대산업은 지난 1분기에 영업이익 943억, 매출액 8천925억을 거뒀을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492억9천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감소했다.

수익성 지표는 개선세가 뚜렷했다.

IPARK현대산업은 "이번 1분기에는 서울원 아이파크 등 주요 자체 사업과 우량 사업지 중심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영업이익률이 11.9%를 기록해 약 5년 만에 두 자릿수 이익률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부문별로는 외주 주택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별도 기준 외주 주택의 매출총이익률(G/P)은 16.5%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6.7%) 대비 9.8%포인트(p) 급증했다.

주수익원인 자체 주택 사업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0%p 높은 36.1%를 기록했다.

다만 외형은 일시적으로 축소됐다.

자체 주택의 매출액은 1천443억원으로 전년 동기(2천272억원) 대비 크게 감소했고, 외주 주택 역시 4천202억으로 전년 동기(5천40억원) 대비 감소했다.

동절기 특성상 공사 진행 일수가 적고, 지난해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2단지 등 대형 현장들이 준공된 영향이다.

올해 공정이 본격화되는 주요 사업지로는 서울원 아이파크를 비롯해, 천안 아이파크시티,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등이 꼽힌다.

올해 1분기 신규 수주액은 3천91억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신규수주 목표액(6조5천331억원) 대비 약 4.7% 수준이다.

수주잔고는 32조8천506억원으로, 주택(자체·외주) 비율이 87.3%를 차지하는 가운데 토목의 비율은 3.7%로 소폭 증가했다.

IPARK현대산업은 "유가 상승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손익 관리와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은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회사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0시 21분 기준 IPARK현대산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 2.06% 하락한 2만3천800원을 기록 중이다.

yyhan@yna.co.kr

한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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