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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1호 유턴기업' 한국콜마 방문…"제도 개선해 적극 지원 약속"

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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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턴기업 현장 방문 간담회

[출처: 산업통상부]

(세종=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올해 1호 국내 복귀(유턴) 기업으로 선정된 화장품 기업 한국콜마[161890]를 방문해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김 장관이 27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한국콜마를 방문해 코트라(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한화엔진, 심텍 등 유턴기업 및 관련 유관기관 대표들을 만나 '유턴기업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최근 세종시와 투자 협약을 맺고 중국 베이징 공장을 철수해 전의산업단지로 이전하기로 했다.

오는 2028년까지 전의산단 약 1만㎡ 부지에 1천870억원을 투자해 기초화장품 생산공장을 구축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한국콜마 공장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유턴기업 지원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 기업들은 간담회에서 불확실한 글로벌 공급망과 인공지능(AI)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유턴 지원 대상이 협소해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해외사업장과 국내 복귀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서비스와 제품이 같거나 유사해야 한다는 요건 때문에 제품 전환이나 국내 연구 시설 투자 시 유턴 지원을 받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 장관은 지원 확대와 함께 보조금 지원 체계를 다변화해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개선 방안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따라 결정되는 시대"라며 "정부는 기업의 국내 복귀와 지방투자가 가장 합리적이고 매력적인 선택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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