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미국 예측시장에서 오는 10월 치러질 이스라엘의 차기 총선에서 누가 총리가 될지에 대한 베팅이 치열해지고 있다.
27일 폴리마켓에 따르면 벤자민 네타냐후 현 총리가 차기 총리가 된다는 베팅이 4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나프탈리 베네트 전 총리로 38%였다.
하지만 최근 야권의 통합당 출현으로 베네트에 대한 베팅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3월 이란에 대한 공격이 한창이던 시기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베팅은 64%까지 오르고 베네트는 24%에 불과했지만, 이달 한때 38%와 35%로 좁혀지기도 했다.
이는 이스라엘 야권이 네타냐후 축출을 위해 전격 합당을 발표한 여파다.
우파 성향의 베네트 전 총리와 중도 성향의 야이르 라피드 전 총리는 26일(현지시각) 합당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의 연대는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2021년 총선 후 '무지개 연정'을 구성해 네타냐후의 12년 독주 체제를 끝낸 바 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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