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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27일)

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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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잔디 "올해 미국 GDP·고용 증가 없을 것"

-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초 기대와 달리 이란전쟁의 여파로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이나 고용이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올해 초에는 적자 재정으로 조달되는 재정 부양책과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하로 GDP가 상승하고, 일자리도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면서도 "지금은 이런 상황이 실현되기 어려워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설령 이란전쟁이 끝나고 유가가 빠르게 하락하더라도 이란전쟁의 여파로 인해 올해 GDP나 고용 증가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1분기 공업이익 전년비 15.5%↑(상보)

- 중국의 올해 1분기 공업이익이 전년보다 1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공업기업이 실현한 이윤 총액은 1조6천960억4천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늘었다. 이는 지난 1~2월의 15.2% 증가와 비교하면 증가한 것이다. 중국의 공업이익 지표는 공업 분야 기업들의 수익성 동향을 나타낸다.

▲"美 식료품 가격 상승, 내년에 본격 반영될 수도"

- 이란 전쟁에 따른 미국 식료품 가격 상승이 즉각적으로 나타나기보다 내년에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퍼듀대학교의 켄 포스터 농업경제학 교수와 버나드 달하이머 거시경제학 및 무역학 조교수는 "가정용 식품 물가 상승은 광범위하지만,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지속적인 충격"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분쟁이 지속되고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채로 유지될 경우, 향후 12~18개월 동안 가정용 식품 물가 상승률이 3~6%포인트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휴면 비트코인 560만개 동결 논란…"역대 최악의 폭락 불러올 것"

- 코인 업계에서 양자 컴퓨터 공격에 취약한 휴면 비트코인 560만개를 동결해야 하는지를 둘러싼 논쟁이 분분한 가운데 이 결정이 역대 최악의 폭락을 불러올 수 있다는 반론이 제기됐다. 2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인프라 기업 '오프 넷(OP NET)의 사무엘 채드 패트 창업자는 "분실된 코인이라고 하더라도 비트코인을 동결한다는 것은 현재 유통 중인 약 1천980만 비트코인이 조건부 소유라는 신호를 시장에 주는 것"이라며 이는 즉각적인 가격 급락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가격 재조정이 즉각적으로 발생해 역사상 최악의 하루가 될 것"이라며 "이는 해킹 때문이 아닌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핵심 가치 자체가 협상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우려했다.

▲S&P500 선물, 중동 협상 교착에 하락…美 국채금리↑

- 27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하락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오름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44분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3% 하락한 7,185.2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01% 내린 27,431.43에 거래됐다.

▲日 증시, 미·이란 휴전 불확실성에 혼조

- 27일 일본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이 다시 불확실해진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오전 9시 23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98.21포인트(0.16%) 상승한 59,814.39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11.02포인트(0.30%) 내린 3,705.57을 나타냈다.

▲골드만삭스 "호르무즈 재개방 시 원유 생산 3개월 내 70% 회복"

- 골드만삭스가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경우, 중동 걸프 지역의 원유 생산량이 3개월 내 70%까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3일(현지 시간) 골드만삭스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걸프 지역 원유 생산량은 전쟁 이전 대비 약 57%인 일일 1천450만 배럴이 감소한 상태지만, 해협 개방 후 3개월 이내에 손실분의 70%, 6개월 내에는 88%가 회복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낙관적 전망은 두 가지 이유에 근거한다. 먼저 석유 생산 시설은 LNG 자산에 비해 제한적으로 타격을 입었다.

▲월가, AI 트레이드에 다시 낙관적…인프라 7선 주목

- 월가가 인공지능(AI) 트레이드에 다시 낙관적인 견해를 보인다. 야후파이낸스는 27일 지난주 반도체주의 상승이 AI 트레이드를 재점화시키면서 나스닥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사상 최고치를 썼다며 낙관론이 AI 인프라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도 최근 18일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호주·뉴질랜드 금융시장, '앤잭데이'로 휴장

- 호주와 뉴질랜드의 금융시장이 '앤잭데이(ANZAC Day)'를 맞아 휴장한다. 27일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 통합캘린더(화면번호 9929)에 따르면 호주, 뉴질랜드 금융시장이 쉬어간다. 앤잭데이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갤리폴리 전투에 참전한 호주·뉴질랜드 연합군(ANZAC)을 기리는 국경일로, 호주증권거래소(ASX)와 뉴질랜드증권거래소(NZX) 모두 거래하지 않는다.

▲WTI 선물, 美·이란 협상 교착에 상승(상보)

- 국제 유가는 27일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원자재선물 종합(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 인도분은 오전 7시4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2% 상승한 배럴당 96.48달러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와 자신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으로 구성된 미국 협상단의 파키스탄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美리서치 "월가, 인플레 상승 우려 과소평가해"

- 월가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브라보스 리서치(이하 브라보스)는 최근 자사 X(옛 트위터)를 통해 "원자재 가격이 다시 빠르게 상승하는 만큼 현재 미국 인플레이션 추세는 1970년대를 따라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진단했다. 브라보스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농산물 공급의 구조적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결국 농산물 가격과 금 가격 간의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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