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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천피가 보인다…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마감

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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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장중 130만원선 '터치'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신민경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600선 위에서 마감하며 또 한 번 기록을 썼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9.40포인트(2.15%) 오른 6,615.03에 장을 끝냈다.

지수는 57.97포인트(0.9%) 상승한 6,533.6으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며 한때 6,657.22까지 치솟았다. 장중 사상 최고치다. 지수는 장 후반 들어 오름폭을 소폭 되돌렸지만 6,600선을 훌쩍 웃돌며 종가 역시 신기록을 썼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1천19억원, 8천87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증시를 견인했다. 개인만 1조9,73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2.28%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5.73% 상승한 129만2천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한때 131만7천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기록했다. 주가가 장중 130만원을 넘어선 건 처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34포인트(1.86%) 오른 1,226.1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중 1,229.42까지 올라 최고치를 경신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천399억원, 799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만 1천799억원 매도 우위다.

레인보우로보틱스(9.31%)와 로보티즈(18.97%) 등 로봇 관련주가 급등했다. 삼천당제약과 에이비엘바이오도 각각 8%, 9%대 올랐다. 반면 최대주주 지분 매각 악재를 맞닥뜨린 리노공업은 11% 넘게 급락했다.

양대 증시의 동반 활약으로 한국 증시 시가총액 합계는 이날 사상 처음으로 6천조원을 돌파했다.

이날 장 마감가 기준 국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총의 합은 약 6천105조원이다.

연합인포맥스 시가총액추이(화면번호 3502)에 따르면 직전 거래일인 24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총은 약 5천305조원, 코스닥시장 시총은 약 667조원이다. 합계는 5천976조원가량이었다.

이날 하루 동안 시총이 130조원가량 불어난 셈이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12원 내린 1,472.50원을 기록했다.

mkshin@yna.co.kr

신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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