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27일 중국 증시는 지표 개선과 인공지능(AI) 투자 열풍 등에 소폭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6.44포인트(0.16%) 오른 4,086.34에 장을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13.63포인트(0.5%) 상승한 2,756.68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는 개장 초반 보합권 근처에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소폭 확대했다.
장중 발표된 중국의 올해 1분기 공업이익은 전년보다 1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2월의 15.2% 증가와 비교하면 증가한 것이다. 중국의 공업이익 지표는 공업 분야 기업들의 수익성 동향을 나타낸다.
미국 등 주요 증시의 인공지능(AI) 관련 지출 기대가 커진 것도 반도체 등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 압력을 자극했다.
이란이 미국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새로운 제안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중동 정세에 대한 우려가 일부 축소되기도 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불확실한 지정학적 상황에도 중국 증시가 점차 펀더멘털에 기반해 가격을 형성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95위안(0.14%) 내려간 6.8579위안에 고시됐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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