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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불이행한 제이알글로벌리츠, 회생 절차 개시 신청(종합)

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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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파이낸스타워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현금유보(캐시트랩) 이벤트가 발생한 제이알글로벌리츠[348950]가 사채 원리금을 결국 지급하지 못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받았다.

제이알글로빌리츠는 회생 절차를 밟으면서도 자율구조조정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사채 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미지급한 사채는 원금 400억 원의 전자단기사채다. 상환 자금이 부족해 연체가 발생했다고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설명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금융기관과 상환 일정 등의 대출 조건 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회사는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했다. 자율구조조정지원(ARS) 프로그램도 함께 신청해 기업 정상화를 도모하겠단 의도다.

이외에도 자본 확충, 현지 리파이낸싱, 자산매각 등 재무 안정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제이알글로벌리츠는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 현지 대주단 일부가 감정평가 절차에 부적절하게 관여해 현지 감정평가법인이 사임하고, 납득할 수 없는 감정평가를 근거로 캐시트랩(cash trap)을 일방적으로 통지한 상황"이라며 "대주단의 행위로 인해 발생한 결과를 바로잡기 위한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채 미지급 사태로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현재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받았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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