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헛바퀴 도는 美·이란 협상…혼조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놓이면서 기대감으로 랠리하던 증시도 관망하는 흐름이었다. 이란은 완전 종전과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 개방 후 핵 문제를 다시 논의하자고 미국에 제안했으나 미국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란 하늘길 열렸는데…美재무 "이란 항공사와 거래시 제재"
- 이란 정부가 전쟁 중에 하늘길을 다시 열었지만 미국 재무부는 이란 항공기에 대한 강한 제재 카드를 꺼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에 "제재 대상인 이란 항공사와 거래하는 것은 미국의 제재 대상에 노출될 위험을 수반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각국 정부는 자국 관할 내 기업들이 해당(이란) 항공기들에 대해 어떠한 서비스도 제공하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해야 한다"면서 "여기에는 항공유 공급, 케이터링(기내 서비스), 착륙료, 정비 지원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뉴욕환시] 달러 약보합…이스라엘·레바논 충돌에 낙폭 회복
- 미국 달러화 가치가 소폭 하락했다. 달러는 기대를 모은 미국과 이란의 추가 협상이 무산되고,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갈등이 고조되자 국제유가 상승과 맞물려 낙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9.420엔으로, 전 거래일 뉴욕장 마감 가격 159.421엔보다 0.001엔(0.001%) 하락했다.
▲[뉴욕증시-1보] 헛바퀴만 도는 美·이란 협상…혼조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놓이면서 기대감으로 랠리하던 증시도 관망하는 흐름이었다. 이란은 완전 종전과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 개방 후 핵 문제를 다시 논의하자고 미국에 제안했으나 미국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EU 수장 "유럽, 이란 전쟁으로 에너지 수입에 약 320억달러 추가 지출"
- 이란 전쟁이 발발한 이후 유럽 국가들이 석유 및 가스 수입에 약 320억달러를 추가로 지불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의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27일(현지시간) 이같이 말하며 "이란 전쟁으로 수입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EU 회원국들이 더 취약해졌다"고 말했다.
▲[뉴욕유가] 교착상태에 빠진 美·이란 협상…WTI 2% 상승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국제유가는 2% 넘게 상승했다. 2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97달러(2.09%) 오른 배럴당 96.37달러에 마감했다. 시장의 기대를 모은 미국과 이란의 추가 협상은 무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주말 협상단을 파키스탄으로 보내지 않았다.
▲"이란 중앙銀, 호르무즈 통행료 징수용 계좌 4개 개설"
- 이란 중앙은행이 호르무즈 통행료를 징수하기 위해 달러와 유로, 위안, 리알(이란 통화)로 된 4개의 특별 계좌를 개설했다고 러시아 통신사인 리아 노보스티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아 노보스티는 이란의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 위원회 소속 알라에딘 보루제르디 의원의 성명을 인용해 이렇게 전하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이 부과하는 수수료는 이 계좌로 입금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 정책위원회는 지난 21일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권을 명시하고 통행료 징수의 법적 근거가 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주권 확립에 관한 법률'의 본회의 상정을 가결했다.
▲[뉴욕 금가격] 美·이란 협상 교착에 1% 하락
- 국제 금 가격이 1% 넘게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머무르자 국제유가가 상승했고,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며 금에 약세 압력을 줬다. 27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2시 30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GCM6)은 전장 결제가 4,740.90달러 대비 49.60달러(1.05%) 내린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691.30달러에 거래됐다.
▲이스라엘 국방, 헤즈볼라에 경고…"공격 지속시 레바논 불태울 것"
- 이스라엘의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레바논 무장정파인 헤즈볼라의 수장 나임 카셈을 겨냥,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카츠 장관은 이날 레바논 담당 UN 관계자와 회동에서 "우리 군과 갈릴리 지역 공동체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는 한, 레바논에서의 휴전이라는 현실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레바논 정부가 계속해서 헤즈볼라 테러 조직의 그늘에 머문다면, 불길은 레바논의 삼나무를 태울 것"이라고 말했다. 삼나무는 레바논의 상징물이다.
▲독일 총리 "美, 이란에 농락당하는 중…납득가는 협상 전략도 없어"
- 미국이 현재 이란에 농락당하고 있다며 이란 전쟁을 마무리할 전략도 없는 상태라고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꼬집었다. 메르츠는 27일(현지시간) 독일 서부의 김나지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발언에 나서며 이같이 말했다.
▲美국무 "이란 호르무즈 통제 용납 못 해"…추가 제재 가능성도 거론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그들이 어떤 선박이 국제 수로를 이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용 대가로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시스템을 관행(normalize) 상태로 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그들이 말하는 해협 개방은 이란과 협조하고, 우리의 허가를 받고,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너희를 공격할 것이고, 그리고 우리에게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조건"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해협을 개방하는 게 아니다"면서 "그곳은 국제 수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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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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