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한병도 전 원내대표는 28일 "오직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우리의 길"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제3기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선거일까지 이제 9일 남았다"며 "넉넉한 시간은 아니지만, 부지런히 낮은 자세로 당원동지 여러분과 선배·동료 의원님들 목소리를 열심히 경청하겠다"고 했다.
이어 "당장 지방선거가 큰 과제"라며 "가용가능한 당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단합된 힘으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만하는 순간 국민은 바로 회초리를 드실 것이다. 더 겸손하게, 더 간절하게 민심에 다가가야 한다"며 "지방선거 이후에도 곧바로 국회가 공백없이 일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놓겠다"고 덧붙였다.
한 전 원내대표는 조작기소 국정조사 후 특검, 보완수사 관련 형소법 개정을 통한 검찰개혁 완수,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관련 입법 등을 위해 올해 말까지 모든 상임위를 전부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언제나 그랬듯 당정청은 더욱 진화하는 원팀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한병도 의원이 단독 입후보하면서 내달 6일 예정된 원내대표 선거는 한 의원의 연임을 결정하는 찬반 투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 전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민주당 역사상 첫 연임이 된다.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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