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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BOJ 소수의견 소화하며 보합권

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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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소수의견이 등장한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보합권으로 내려섰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9분 현재 전장 대비 0.10원 오른 1,472.6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전날 대비 1.60원 오른 1,474.10원으로 출발한 뒤 대체로 횡보하다가 서서히 레벨을 낮췄다.

BOJ 위원 9명 중 3명이 금리 인상을 주장한 영향으로 달러-엔이 하락하자 달러-원도 하방 압력을 받았다.

BOJ는 이날 금리를 0.75%로 동결했지만 3명의 위원은 물가 위험을 언급하며 1.00%로 금리를 25bp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앞서 엔화 약세에 연동해 원화도 떨어졌으나 BOJ 회의 결과가 발표된 후 엔화가 뛰자 원화도 따라 올랐다"며 "1,474원 수준에서 현재 레벨까지 내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로 더 내릴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1,470원선에서는 지지를 받을 것"이라며 "정규장 마감을 앞두고 환율이 튈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인덱스는 98.492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358엔 내린 159.02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8달러 밀린 1.1715달러였다.

ywshin@yna.co.kr

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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