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iM금융, 1분기 순익 1천545억…비은행 비중 34%로 확대

26.04.28.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iM금융지주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8일 iM금융은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1천54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천543억원) 대비 0.1%(2억원)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했고, 비이자이익은 8.3% 증가했다.

iM금융 관계자는 "시중은행 전환과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춰 연초부터 대출자산을 적극적으로 성장시켰다"며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수수료 수익 증가에 따라 그룹의 이익 창출력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천206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이 각각 3.6%, 1.2% 성장하며 총 원화대출금이 전년 동기 대비 2.7%만큼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83%로 전년 동기 대비 1bp 올랐다. 건전성을 나타내는 연체율은 0.96%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iM금융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94%로 전년 동기 대비 40bp 감소했다.

올 1분기 iM증권과 iM라이프, iM캐피탈은 각각 217억원, 165억원, 1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비은행 계열사가 iM금융그룹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올 1분기 34%로 확대됐다. 2024년 1분기 기준 15.5%에 머물던 비은행 계열사 이익은 2025년 1분기 30.3%까지 높아진 뒤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앞서 iM금융그룹은 지난 2월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천병규 iM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3월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2천900억 원 규모의 감액배당(비과세배당) 재원이 확보된 만큼 2026년에는 실질적인 배당수익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회사 주식을 지속해서 매입하고 있다.

iM금융 측은 "임원의 자사 주식 매입은 경영진과 일반 주주의 이해관계를 일치시켜 임원의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을지로 iM금융센터

[촬영 안 철 수] 2026.2

smhan@yna.co.kr

한상민

한상민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