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뿐 아니라 제조·금융 등 150여곳 참여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과기정통부-구글 딥마인드 MOU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4.27 jieunlee@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민간 AI 연합체인 'K-AI 파트너십'이 AI 개발·공급 기업과 제조·금융 등 수요기업 15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공식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2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AI 대표 민간 연합체인 'K-AI 파트너십' 출범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K-AI 파트너십에는 AI 개발·공급 기업뿐만 아니라 제조·금융 등 수요기업까지 150여 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했고, 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사업 기회와 글로벌 신시장 창출을 위한 협업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K-AI 파트너십 공동의장은 KOSA 조준희 협회장과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가 맡았으며, AI 생태계 경쟁력 강화, AX(인공지능 전환) 확산, AI 풀스택 수출을 위한 3개 분과를 운영한다.
AI 생태계 분과는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가 분과장을 맡고, AI스타트업, 대형 ICT서비스 기업 등이 참여한다. AX 확산 분과는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가 분과장을 맡고, 제조로봇 분야 수요 선도기업, 글로벌 빅테크 및 클라우드 기업 등이 참여한다. 풀스택 수출 분과는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이 분과장을 맡고, AI반도체 전문기업, 데이터 및 글로벌 AI 솔루션 중견기업 등이 참여한다.
법률·금융·글로벌·표준·윤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하여 각 분과의 전문성을 보강하고, 현장 밀착형 지원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은 "오늘 출범하는 K-AI 파트너십은 우리가 마주한 글로벌AI 패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일 AI 국가대표팀이 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도 우리 AI 기업과 연구자들이 글로벌시장에서 마음껏 경쟁할 수 있도록 AI 인프라 구축, 기술과 모델, 인재에 대한 투자, AX확산 등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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