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28일 중국 증시는 중동 정세 교착과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7.71포인트(0.19%) 내린 4,078.64, 선전종합지수는 29.44포인트(1.07%) 낮은 2,727.2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소폭의 하락세로 출발해 장중 내내 다소 부진한 흐름을 유지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제자리걸음을 하는 상황에서 최근 증시 강세 흐름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
메타가 중국에서 출범한 인공지능(AI) 기업 마누스 인수 시도가 무산됐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앞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외국인투자안전심사판공실은 메타의 마누스 인수에 대해 투자 금지 결정을 내리고 인수 철회를 요구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중국 당국의 AI 인재 및 기술에 대한 통제가 강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노동절 연휴(1∼5일)를 앞두고 포지션을 가볍게 하기 위한 조정 매물도 나왔다고 증시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0위안(0.01%) 올라간 6.8589위안에 고시됐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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