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노동조합이 다음달 1일 전면 파업을 앞두고 생산라인 일부를 시작으로 부분 파업에 착수했다.
이런 가운데 사측과의 협상을 주도해야 할 지도부 일부가 휴가를 이유로 자리를 비워 논란이 예상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부터 생산라인 일부를 시작으로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삼성바이오 노조 측은 사측과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음 달 1일부터 닷새간 전면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노조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재성 위원장은 현재 해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노조의 정확한 명칭은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다.
박재성 노조위원장은 "이전부터 계획해둔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내부에서도 노조위원장의 휴가에 대해서 이런저런 논란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원들은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급여 없이 부문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노사가 협상을 하는 상황에서는 대표성을 잃지 않기 위해 노조위원장이 자리를 지키는 것이 일반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005930]도 파업을 앞둔 가운데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최승호 위원장도 최근 동남아로 일주일 일정의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삼성바이오로직스]
msbyun@yna.co.kr
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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