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를 써서 가장 효율적인 사업 찾고 있어"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전남 지역에 대한 반도체 투자 요구에 꼭 반도체만이 아니라 가장 효율적인 사업이 있을 것이라는 답변을 내놨다.
최태원 회장은 28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한중의원연맹 세미나 강연에서 광주·전남에 전기가 있는데 반도체 공장을 설립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의 질의에 "너무 특정해주시지 말아야 하는 게, 꼭 가야 하는 것이 반도체인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최 회장은 "(전남에) 전기가 있으니 전기를 써서 가장 효율적인 사업을 찾고 있다"며 "전기 자체가 (AI 시대) 바틀넥(병목 지점)이기 때문에 바틀넥을 어떻게 저희가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와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답이 나오면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인공지능(AI) 시대 급증한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AI 데이터센터와 발전소를 함께 짓는 분산 전력 시스템을 제안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의원연맹이 연 '미·중 AI 기술 패권 경쟁 속 대한민국 성장전략'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강연하고 있다. 2026.4.28 nowwego@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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