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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국가부채 우려에 "재정 지속가능성 경계 늦추지 않을 것"

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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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국민과 함께 만드는 나라살림' 타운홀 미팅 개최

박홍근 장관, '국민과 함께 하는 나라 살림' 타운홀 미팅

(서울=연합뉴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28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나라 살림' 타운홀 미팅을 주재하고 있다. 2026.4.28 [기획예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8일 국가부채 우려에 대해 "불요불급한 예산 구조조정 등을 통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만드는 나라살림' 타운홀 미팅에서 참석자들의 관련 질의에 "민생 안정과 성장 모멘텀 마련을 위해 적극적 재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국민이 주인인 재정, 성과로 증명하는 나라살림, 신뢰받는 책임재정을 향후 나라실림 운영의 3대 약속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예산 편성에 있어서 자율성은 획기적으로 높이되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고 결과는 끝까지 책임지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쓰일 곳에 제대로 쓰는 나라살림 운영을 통해 미래 세대에 희망을 물려주는 튼튼한 국가재정의 기틀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또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국민주권 재정의 핵심은 국민이 예산의 주인임을 체감하게 하는 것"이라며 "오늘 주신 귀한 쓴소리와 아이디어들은 향후 예산 편성 및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나라살림 운용 전반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첫 번째 소통 행보로, 기획처가 주제 발표를 하고 참석자 전원이 자유롭게 질의·답변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반 국민 참석자들은 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재정 투입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아울러 추가경정편성(추경) 편성으로 인한 물가 상승과 미래 세대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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