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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3천억 수요예측에 2.6조 이상 유입…언더 금리 형성

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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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키움증권(AA)이 3천억원 규모의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2조6천650억원의 수요를 확인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이날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서 조 단위 주문을 모았다.

모집액은 2년과 3년, 5년물 각각 1천억원, 1천500억원, 500억원이었다.

수요예측에는 2년물에 1조200억원, 3년물에 1조3천750억원, 5년물에 2천700억원이 유입됐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2년과 3년, 5년물 각각 모집액 기준 동일 만기 민평 대비 8bp, 10bp, 5bp 낮은 수준을 형성했다.

키움증권은 당초 희망 금리 밴드로 동일 만기 민평에 최대 30bp를 더한 수준을 제시했다.

이번 발행물은 KB증권이 주관했다.

키움증권은 수요예측 결과를 고려해 최대 5천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근 5년물을 중심으로 중장기물에 대한 투자 수요가 주춤해진 상황이었으나 키움증권 조달에는 무리가 없었다.

키움증권은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 등에 힘입어 'AA' 등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3천255억원으로, 전년(1조247억원) 대비 29% 증가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11월 초대형 투자은행(IB) 지정 및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으면서 몸집을 키웠다.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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