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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 이란 '그림자 금융기관' 자금 지원 경고

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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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란의 불법 자금 네트워크를 향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베센트 장관은 28일(현지 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이란의 그림자 금융 시스템은 이란 군대의 핵심 자금줄 역할을 한다"며 "이를 통해 세계 무역을 교란하고 중동 전역의 폭력 사태를 조장하는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

그는 이란의 '그림자 금융' 네트워크에 관여하는 이란 기업 및 개인 35곳에 대한 제재 발표와 관련해"이 네트워크를 통해 유입되는 불법 자금은 이란 정권의 테러 활동을 지원하며, 미군, 지역 동맹국, 그리고 세계 경제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한다"고 말했다.

베센트 장관은 "이러한 네트워크를 지원하거나 관여하는 모든 기관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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