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카드 결제망 서비스 회사인 비자(NYC:V)는 중동 사태에 따른 고유가 부감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증가에도 깜작 실적을 보였다.
29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비자는 28일(현지 시각) 장 마감 후 2026 회계연도 2분기에 3.31달러의 주당순이익과 112억3천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의 전망치 3.09달러와 107억5천만달러를 각각 웃돌았다. 전년 같은 분기 실적치는 각각 2.76달러와 95억9천만 달러였다.
비자는 전체적인 결제량뿐 아니라 국가 간 결제와 거래 건수도 많이 늘었다며 환율 변동을 고려한 후에도 매출이 전년 대비 16%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영업비용도 전년 41억6천만 달러에서 40억 달러로 감소했다.
비자는 추가로 2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이사회가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야후파이낸스는 비자의 실적은 거시 및 지정학적 요인이 금융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을 조성하는 시기에도 고객들의 활동이 강하다는 점이 증명됐다며 또 스테이블코인 등 다른 대체 상품으로 인한 차질이 거의 발생하고 있지 않았다고 풀이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비자의 주가는 전일보다 0.11% 내린 309.30달러에 뉴욕장을 마쳤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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