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NAS:AMAT)는 중동 사태에다 중국과 미국의 인공지능(AI) 긴장 고조로 주가가 최근의 급등세를 접고 급락했다.
29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주가는 전일보다 5.87% 내린 381.11달러에 뉴욕장을 마쳤다.
야후파이낸스와 스탁스토리는 메타의 마누스 인수를 불허한 중국 당국의 결정 여파와 중동 사태로 인한 공급망 붕괴 우려가 주가 하락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당국이 안보를 이유로 20억 달러 규모의 이번 인수를 불허하자, 백악관은 중국이 미국의 AI 기술을 훔친다며 비난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투자 의견은 최근 상향 추세였다.
에르스테 그룹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투자 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높였다.
에르스테 그룹은 AI 분야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첨단 반도체와 차세대 DRAM, 신기술에 대한 투자가 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이러한 생산 설비를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2분기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 76억5천만 달러, 주당순이익 2.64달러를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보다 9%가량 성장하는 수치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게리 디커슨 최고경영자는 단기뿐 아니라 2027년까지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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