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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백악관 경제 고문 "이란이 무조건 항복해야"

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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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래리 커들로 전 백악관 경제 고문은 이란이 무조건 항복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커들로는 28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의 한 방송에 출연해 "이란이 지속적인 경제난 속에서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란의 상황에 대해 "석유도 없고, 자금도 부족하고, 경제 봉쇄로 인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커들로는 "이란의 석유 저장 시설은 향후 몇 주 안에 가동이 중단될 수도 있고, 이란 화폐는 가치가 없다"며 "이는 협상이 아닌 혁명을 불러올 만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 경제 제재와 더불어 추가적인 군사적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새 지도부는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우리를 계속해서 끌고 가려 할지 모르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이나 오바마와는 다르다"며 "그는 끝없는 허울뿐인 협상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나는 무조건적인 항복이 이뤄져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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