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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남양주왕숙 신도시 사업현장 방문…"주택공급, 필요한 곳에 빨리"

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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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9일 3기 신도시 사업이 추진 중인 남양주 왕숙1지구를 찾아, "주택 공급은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필요한 양을, 적당한 곳에, 최대한 빨리, 잘 짓고 안전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에 있는 건설현장 내 LH 안전보건센터에서 "지금 온 국민이 관심 갖고, 정부도 역점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주택 공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인 지난해 9·7 대책 후속 이행 상황과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건설 자재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3기 신도시 사업 현장을 찾았다.

남양주 왕숙1·2지구는 362만평 규모로 오는 2030년까지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최대 8만호의 주택공급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다.

김 총리는 중동전쟁 여파로 건설자재 수급 불안 우려가 있는 만큼 국민께 양질의 주택이 차질 없이 적기 공급되도록 지연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업 속도 제고를 독려했다.

이날 김 총리는 사업 진행 현황을 보고 받으며 "LH에서 인허가, 보상부터 시작해, 그런 현장 경험이 있으니 병목이 안 생기고 속도가 나도록 미리 점검을 해달라"며 주민, 관계기관 등과 적극적인 소통도 지시했다.

더불어 현장 관리자로부터 중동 전쟁 이후 철강재 가격이 상승하고, 본드(접착제) 등 일부 품목도 가격 상승을 동반한 수급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에 "수급 문제가 아닌 것 같다"며유관 부처에 건설 자재 등에 대한 보다 촘촘한 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대외 변수로 사업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재 수급상황 상시관리, 공급업체 다변화, 대체 자재 활용 등 다각적·선제적 조치도 지시했다.

그러면서 "공공 부문에 있어서의 안전을 강화하는 건 너무나 중요한 일"이라며 "LH에서 선도적으로 잘 운영을 해 주기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남양주 주택공급 현황 점검 나선 김민석 국무총리

(남양주=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9일 경기도 남양주시 주택공급 현장인 왕숙1지구를 방문, 질문하고 있다. 2026.4.29 jeong@yna.co.kr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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