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딸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 및 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부문 수석 이사가 28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AI 시대 리더십: 여성들의 목소리'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6.4.28 dwise@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LG전자가 엔비디아와 로봇·인공지능(AI)·데이터센터(DC)·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큰 틀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9일 2026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날 엔비디아 핵심 관계자의 방문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해달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지난 28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LG전자 관계자는 "엔비디아와 기존의 전통적 협력관계를 피지컬 AI 분야로 넒히며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LG전자가 가진 하드웨어 제조 역량과 오랜 기간 확보해온, 또 앞으로 수집할 데이터를 엔비디아 기술 리더십과 결합해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R&D)을 하는 협력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관계자는 "로봇 분야 생태계 전반에 걸친 전략적 협업을 하기로 했다"며 "양사 모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LG는 AI에 진심"이라며 "AI 기술이 하나의 분야가 아니라 산업과 일상을 지탱하는 인프라로 자리 잡는다고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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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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