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국토교통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수도권에서 미분양이 증가한 가운데 주택건설 실적도 부진했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1.4%(925호) 감소한 1만5천283호로 집계됐다.
수도권 미분양은 1만8천612호로 4.4%(783호) 증가했다. 서울은 미분양이 줄었지만 인천과 경기 미분양이 각각 457호, 430호 증가했다.
지방은 4만6천671호로 전월보다 3.5%(1천708호) 줄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도 수도권에서만 늘었다.
전국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보다 2.8% 감소한 3만429호였다. 지방에서는 2만6천3호로 3.7% 감소했지만 수도권에서는 3.1% 늘어난 4천426호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인허가, 착공, 준공도 감소했다.
3월 수도권 인허가는 9천625호로 전년 동월대비 36.4% 감소했고 착공은 6천281호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3% 줄었다.
준공 역시 37.6% 줄어든 1만989호에 그쳤다.
수도권 분양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뛴 9천167호였으며 서울에서는 분양이 전무했던 작년 3월과 달리 지난달에는 5천97호가 분양됐다.
[출처: 국토교통부]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7.0% 늘어난 7만1천975건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14.3% 줄어든 1만1천10건, 강남4구는 41.8% 감소한 1천886건으로 집계돼 대비됐다.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7.0% 늘어난 27만9천688건으로 조사됐다.
전세는 전년 동월 대비 11.0% 감소한 8만6천775건이었고 월세 거래량은 36.3% 증가한 19만2천913건으로 나타났다.
1~3월 전체 임대차 계약에서 월세 비중은 68.8%로 전년 동기보다 7.9%포인트(p) 상승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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