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이란과의 전쟁으로 지출된 미국 측 비용이 현재까지 약 250억 달러(약 37조2천억 원)에 달한다는 추정치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CBS뉴스에 따르면 줄스 허스트 미 국방부 회계감사관 직무대행은 이날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허스트는 국방부의 1조5천억 달러 예산 요청과 관련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의회에 출석했다.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민주·델라웨어)은 지금까지 전쟁 비용이 250억 달러에 불과하다는 데 의문을 제기했다.
쿤스는 허스트의 추정치에 대해 "솔직히 그 금액은 적다고 확신한다"며 두 달간 전장의 병력 배치와 유지, 기타 비용이 포함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투하된 군수품 비용이 250억 달러일 수는 있겠지만, 어떤 이해에 비춰보더라도 그것은 전쟁의 총비용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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