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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코스피 지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도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의 1분기 실적을 주시하며 상승 출발했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49포인트(0.72%) 오른 6,739.39에 개장했다. 이후 상승폭을 6,750선까지 확대하면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지수는 미국 기준금리 동결과 국제 유가 상승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에도 1분기 실적 장세를 보이며 상승 동력을 얻었다.
이날 오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으로만 54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7조2천32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56.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133조8천7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9.2%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치 실적을 거두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천500원(1.11%) 오른 22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 투자 심리가 지속하면서 SK하이닉스 주가도 전일 대비 2만5천원(1.93%) 오른 131만8천원에 거래됐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혼조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0.12포인트(0.57%) 하락한 48,861.8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85포인트(0.04%) 밀린 7,135.95, 나스닥 종합지수는 9.44포인트(0.04%) 오른 24,673.24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2포인트(0.18%) 내린 1,218.10에 거래되고 있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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