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일본 장기국채 금리가 한때 29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2.5%로 상승하며 지난 1997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10년물 금리는 2.49%로 급등한 바 있다.
중동 정세를 둘러싼 혼란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에서 머물며 인플레이션을 우려한 채권 매도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이란이 핵 합의를 하지 않는 한 해상 봉쇄를 풀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9일(현지시간) 마무리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로 당분간 금리 인하를 보류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한 점도 일본 국채에 영향을 줬다.
mjlee@yna.co.kr
이민재
mjlee@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