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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Q 영업익 735억·4.4%↑…"신규 수주 확보 주력"(종합)

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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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부진에 주택사업본부 매출 줄어…신규 수주액 2.6조

GS건설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GS건설[006360]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건설업 악화로 주택공급이 감소하면서 관련 매출이 줄었으나, 성수 등을 비롯해 도시정비사업 등에서 신규 수주액을 꾸준히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 2조4천5억 원, 영업이익 735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4% 늘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국내 주요 증권사 12곳의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GS건설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7천595억 원, 1천71억 원으로 예측됐다.

사업별로 건축·주택사업본부가 1조4천213억 원, 플랜트사업본부가 2천536억 원, 인프라사업본부가 3천264억 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GS건설은 최근 건설부동산 경기 악화에 따른 주택공급 감소로 주택사업본부 매출이 29%가량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약 1만여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GS건설의 1분기 신규 수주액은 2조6천25억 원으로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오산양산4지구공동주택사업(4천971억 원), 거여새마을 주택재개발정비사업(3천263억 원) 등을 수주했다. 폴란드 모듈러 전문 자회사 단우드도 1천191억 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GS건설은 자이(Xi) 브랜드를 앞세워 최근 2조1천540억 원 규모의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재까지 4조 원이 넘는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해 신규 수주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역량과 성공적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 중심의 수익성 확보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주력해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의 주가는 오전 9시 37분 기준 전일 대비 7.31% 내린 3만8천650원에 거래됐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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