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데이터 확보에도 역량 집중…전략적 가치 빠르게 상승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네이버[035420]가 하반기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연계한 무제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0일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네이버 커머스 전략의 최우선 과제는 배송 경쟁력 강화"라며 "핵심 상품의 N배송(네이버배송) 전환 지원과 직계약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멤버십과 연계한 무제한 무료 배송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오프라인으로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올해는 오프라인 데이터 확보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범용 공개 데이터의 차별성이 점차 약화하는 반면 수집·복제가 어려운 독점적인 데이터의 전략적 가치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이버는 기존 온라인 데이터 자산에 N페이 커넥트 단말기와 플레이스와의 연계를 통해 확보한 오프라인 데이터를 추가로 통합해 구조적인 해자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AI 검색 서비스인 'AI 브리핑'의 광고 매출은 하반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대표는 "올해 생성형 AI 서비스에서의 신규 수익원을 확보할 것"이라며 "AI 브리핑 광고는 2분기 테스트를 거쳐 정식 출시되는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지난해 초 선보인 AI 브리핑은 주요 지표의 견조한 성장세가 1분기에도 이어졌다"며 "3월 기준 롱테일 쿼리(긴 문장 형태의 질문)는 전년 동기 대비 2.5배 이상 성장했고 후속 질문의 클릭수 또한 출시 초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AI 브리핑 내 후속 질문의 CTR(클릭률)은 일반 검색어 추천 영역 대비 2.5배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이 AI 브리핑이 제공하는 정보를 능동적으로 활용해 탐색의 깊이를 확장하는 행태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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