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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與 원내대표 후보, '장특공 폐지' 법안에 "1주택 실거주자는 보호 추진"

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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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준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는 장특공(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에 대해 "실수요자는 확실히 보호하고 투기성 보유 특혜에 대해서는 정상화 원칙에 따라서 정책을 설계할 것"이라 밝혔다.

한 후보는 30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나와 "국민의힘은 선거를 앞두니까 실수요자에게도 세금 폭탄이 떨어진다고 거짓 선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지난 28일 "세금으로 집값을 잡지 않겠다는 대선 공약을 했지만 정반대로 보유세 강화와 장특공 폐지까지 내놓으면서 시장은 증여 확대와 매물 잠김으로 반응했고 결국 가격 상승 압력만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6·3 지방선거가 끝난 뒤 우리 국민이 마주하게 될 현실은 다름 아닌 세금 폭탄인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이에 한 후보는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확실하다"며 "실수요자는 확실히 보호를 하고 투기성 보유 및 특혜를 정상화하겠다는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그러면서 "이 원칙에 따라서 토론하고 숙의하지 어떤 선거를 이용해서 전후로 끝나고 그렇게 정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행자의 "비거주 1주택자라는 부분을 대통령이 두 번이나 SNS를 통해서 얘기했다"는 질문에 한 후보는 "비거주인데 특혜를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점검을 해봐야 한다"며 "이런 부분들을 숙의와 토론을 더 해보겠다는 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 평택을 재보궐 선거에서 진보 진영 후보들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 후보자가 결정된 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후보 단일화를 이야기하는 건 맞지 않은 이야기"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민주당의 기본 원칙은 선출된 후보들이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당선이 된다는 목표로 움직이고 있지 어느 특정 지역을 현재 단일화를 전제로 해서 진행되고 있는 곳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거라는 것은 전략적 유연성은 항시 염두에 둬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생각이 든다"며 "상황을 지켜보기는 하겠지만 원칙적으로는 우리 민주당 후보는 끝까지 책임지고 한다는 기본 원칙하에 선거에 임하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한병도 원내대표

sjkim3@yna.co.kr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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