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339개 공공기관 부채비율 174.1%·6.4%p↓…신규채용 2.7만명

26.04.30.
읽는시간 0

최근 5년간 공공기관 부채규모 및 부채비율 추이

[출처 : 재정경제부]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지난해 공공기관 부채비율이 전년 대비 6.4%p(포인트) 개선된 174.1%로 집계됐다.

신규 채용은 전년 대비 7천여명 증가한 2만7천명 수준이었다.

재정경제부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342개 공공기관의 경영정보를 알리오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난해 342개 공공기관 중 은행(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을 제외한 339개 기관의 부채는 768조6천억원, 자산은 1천210조3천억원이다.

부채 규모는 전년 대비 27조1천억원가량 증가했으나, 자산 증가 폭이 더 커지면서 부채비율은 6.4%p 줄어든 174.1%로 조사됐다.

부채가 증가한 대표적인 기관은 토지주택공사로, 임대주택공급 등 사업비 조달하기 위해 찍은 회사채 7조4천억원을 포함해 부채가 13조6천억원 증가했다.

주택금융공사도 보금자리론 지원 등을 위해 부채가 3조7천억원 늘었고, 도로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도 각각 3조원과 2조7천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채용은 전년(2만명)보다 7천명 증가한 2만7천명이었다.

공공의료기관 신규 채용이 3천명 이상 증가했으며, 한국철도공사도 교대제 근무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약 2천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청년 채용은 정원 대비 6.2%, 장애인 채용은 상시근로자 대비 4.2%, 이전지역 인재 채용은 의무화대상 대비 40.8%로 법적 고용의무비율을 웃돌았다.

작년 말 기준 총정원은 42만9천명으로 지난 2024년에 비해 5천명 증가했다.

대학병원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2천여명, 도로·철도·주택·에너지 등 인프라 관련 분야에서 1천명 늘었다.

공공기관 기관장의 평균 보수는 1억9천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직원 평균 보수는 같은 기간 3.0% 늘어난 7천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재경부는 "기관장 평균보수 증가는 지난 2024년에 적용된 재무위험기관 기관장 성과급 삭감 조치가 일부 해제·완화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리후생비 총액은 8천648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고, 1인당 금액은 196만원으로 4.4% 늘었다.

정원 증가와 함께 항목별 수혜대상 증가, 출산 축하금 예산지원 허용 등 지원 기준 개정으로 복리후생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항목별로 보면 선택적복지제도는 6.8% 늘어 3천450억원, 문화여가비는 전년 대비 15.6% 늘어 559억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jhpark6@yna.co.kr

박준형

박준형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