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에서 1,480원 아래로 떨어졌다.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으로 달러-엔 환율이 급락한 여파다.
30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16분 현재 전장 대비 0.10원 오른 1,479.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국제유가와 달러화 상승세를 반영해 4.30원 상승한 1,483.3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자금 환전과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오름폭을 제한했다.
정규장 마감 이후 1,485.90원까지 오름폭을 확대했던 달러-원은 방향을 틀어 오후 5시 무렵 보합권으로 내려섰다. 하락 반전해 한때 1,477.80원까지 내려섰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이 환율에 대해 과감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시점에 근접했다고 밝힌 영향이다.
160.60엔 부근에서 움직이던 달러-엔 환율은 한때 159.79엔까지 떨어졌고, 달러 인덱스도 하락 전환해 98.7 레벨로 밀려났다.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화와 유가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발표된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98.806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160.085엔, 유로-달러 환율은 1.16893달러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382위안으로 하락했다.
ywshin@yna.co.kr
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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