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일본 도쿄 지역의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1일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이달 신선식품을 제외한 도쿄 근원 CPI는 4월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는 1.8%였다. 직전치 1.7% 역시 하회했다.
4월 도쿄 근원 CPI는 전월과 비교하면 0.1% 상승했다.
도쿄 근원 CPI는 석 달 연속 일본은행(BOJ)의 목표치인 2%를 하회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CPI는 전년 대비 1.9% 올라 직전치 2.3%와 비교해 상승폭이 둔화했다. 근원-근원 CPI가 2% 아래로 떨어진 것은 14개월 만에 처음이다.
2.2% 상승을 전망한 시장 예상치도 밑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한 헤드라인 지수는 전년 대비 1.5% 올라 전월치 1.4% 상승을 상회했다.
헤드라인 지수는 전월 대비로는 0.5% 상승했다.
도쿄 지역의 근원 CPI는 일본의 전국적인 물가 추이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한다.
지표 발표 후 달러-엔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8시 52분 현재 전장 대비 0.24% 오른 156.987엔에 거래됐다.
간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은 엔화를 매수하고 달러를 매도하는 외환시장 개입을 단행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전날 160엔대를 상회하던 달러-엔 환율은 다시 150엔대 후반으로 내려온 채 거래되고 있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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