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직후 6782.93 터치, SK하이닉스 신고가 경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신민경 기자 = 코스피가 4일 급등 출발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29포인트(2.35%) 급등한 6,754.1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84.06포인트(2.79%) 오른 6,782.93에 개장했다. 사상 최고치로 출발한 것이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하다. 외국인과 기관이 4천874억원, 124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만 4천887억원 매도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 4%대 급등세다. SK하이닉스는 개장 이후 134만8천원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도 22만8천원까지 오르며 최고가(23만원)에 다시 근접했다.
앞서 국내 증시가 노동절(5월1일)을 맞아 휴장한 사이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1.62% 오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이달 1일에는 0.31% 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이틀 연속으로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거래일간 2.26%와 0.87%씩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이익 컨센서스(추정치 평균) 상향 가능성과 미국과 이란 간 협상 타결 가능성 등 상방 재료로 이번 주에도 코스피지수가 고점을 높여갈 전망"이라면서도 "4월 주가 폭등에 따른 단기 피로감, 5일 휴장 등으로 일시 조정이 있을 수는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24.04포인트(2.02%) 오른 1,216.39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93포인트(1.67%) 오른 1,212.28에 개장했다.
외국인이 1천929억원 매수 우위이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천584억원, 322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각각 3%, 4%대 강세다. 알테오젠과 레인보우로보틱스도 2%, 3%대 오름세다. 리노공업은 약보합세다. 이오테크닉스와 케어젠은 2%대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40원 내린 1,472.90원에 출발했다.
mkshin@yna.co.kr
신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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