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NAS:PLTR)는 4일(미국 현지 시각)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1분기에 15억3천만 달러(약 2조2천5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의 8억8천400만 달러 대비 약 73%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1분기 기록했던 39.3%의 성장률을 뛰어넘는 수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28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기록했던 0.13달러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들이 이번 실적에서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정부 부문과 미국 내 기업 부문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매출 증가세다.
팔란티어는 미 국방부는 물론 국토안보부, 농무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방 기관과 계약을 맺으며 확고한 수혜주로 자리 잡았다.
미 국방부는 지난 3월 전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지휘 결정을 지원하는 팔란티어의 AI 시스템인 '메이븐(Maven)' 사용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달 1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팔란티어의 훌륭한 전투 능력과 장비를 공개적으로 칭찬한 바 있다.
팔란티어는 민간 분야로도 보폭을 크게 넓히고 있다.
엔비디아(NAS:NVDA)와 스텔란티스(NYS:STLA), 에어버스 등 굵직한 글로벌 기업들을 고객으로 유치하며 기업용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최근 소프트웨어 섹터의 주가 회복세 속에서 팔란티어가 강력한 1분기 실적으로 상승 랠리에 쐐기를 박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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