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신민경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4일 장중 급등세다.
이날 오전 10시7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8만원(6.22%) 오른 136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 출발한 주가는 개장 이후로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장중 사상 처음으로 134만원을 돌파한 데 이어 135만, 136만원을 차례로 터치했다.
SK하이닉스 장중 고점은 136만7천원으로 이는 사상 최고가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실시간으로 장중 고점을 높이는 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천원(1.81%) 오른 22만4천500원을 기록 중이다. 주가는 개장 초반 22만8천원까지 올라 최고가인 23만원에 근접했다.
지난주 금요일 국내 증시가 노동절 연휴(5월 1일)로 휴장한 사이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기록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2.26%와 0.87%씩 올랐다.
증권가도 밝은 업황 속 수요 강세를 재확인했다며 핑크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북미 빅테크 실적 발표 이후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대형 클라우드 사업자)의 올해 설비 투자(Capex) 총액은 전년보다 73% 상향됐고 내년에도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대규모 수주 잔고로 판단해 보면 관련 투자 규모가 급하락 전환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mkshin@yna.co.kr
신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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