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3년 만에 벤처캐피털(VC) 출자 사업을 재개했다.
사학연금은 4일 'VC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출자 금액은 1천억 원 이하다.
상위 5개사 이내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운용사별로 200억 원 이하 자율적 제안을 받을 계획이다.
제안서는 오는 26일까지 받는다. 1차 정량평가와 위탁운용사 현지실사, 2차 정성평가(PT)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한다.
공고일 기준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기관 중 제안펀드 결성규모가 1천억 원 이상 ▲최근 5년간 누적 투자금액이 500억원 이상 ▲핵심운용인력 중 1인 이상의 투자경력이 10년 이상 ▲주 사무소의 소재지가 국내인 운용사여야 지원할 수 있다.
위탁운용사는 투자분야 및 투자전략 등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공동운용사(Co-GP) 제안은 불가능하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잠재력 있는 투자 기회를 지속 발굴하고 유망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벤처투자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기금의 장기적인 안정성과 수익성 확보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촬영 안 철 수] 2024.9.15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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