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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역사상 첫 6,900선…삼성증권 상한가

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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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증권가

[연합뉴즈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신민경 기자 = 코스피지수가 6,900선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직접적 수혜주인 증권주(株) 주가가 동반 급등세다.

4일 오후 2시3분 기준 삼성증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만9천700원(27.63%) 뛴 13만7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한때 13만9천700원까지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안타증권(15.57%)과 한화투자증권(9.19%), 한국금융지주(8.96%), 미래에셋증권(7.87%), 교보증권(7.85%), 유진투자증권(7..69%), 현대차증권(7.38%), NH투자증권(7.28%) 등이 상승했다.

증권사 주가는 증시 호조의 직접적 수혜를 받는다. 투자심리가 살아나 거래가 활발해지면 증권사들의 주식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이 확대되고, 이는 증권업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브로커리지 등 리테일 부문에 강한 삼성증권으로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 업계 한 전문가는 "증시가 고점 부담이 있었는데 이를 극복하고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자 증권주가 다시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삼성증권은 증권주 중에서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됐다"고 짚었다.

mkshin@yna.co.kr

신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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