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웅제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대웅제약[069620]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스클루'의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으면서 치료 영역을 확대했다.
대웅제약은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펙수클루정 40mg(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적응증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NSAIDs) 유도성 소화성궤양의 예방에 더해 적응증이 추가됐다.
펙수클루는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차세대 치료제로,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헬리코박터파일로리 감염은 국내 유병률이 약 50% 수준으로, 만성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등 다양한 위장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적극적인 제균 치료가 권고되고 있으나, 최근 항생제 내성률 증가로 기존 치료의 제균 성공률 저하가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번 허가는 2024년 2월부터 작년 4월까지 국내 다기관에서 진행된 임상 3상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앞으로도 축적된 임상 근거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펙수클루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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