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IRS 금리가 전 구간에서 소폭 상승했다.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 시그널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한 것이 악재였다.
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25bp 오른 3.2925%를 기록했다.
2년은 0.75bp, 3년은 1.00bp 올랐다.
5년은 1.00bp 상승한 3.8100%를 기록했다. 10년은 전일 대비 0.25bp 상승한 3.8375%를 나타냈다.
유 부총재는 중동전쟁 영향으로 최신 물가 및 성장 경로를 확인한 결과 5월 금통위에서 금리 인상 시그널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를 찾아 동행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지난해까지 이어진 금리 인하 사이클은 외부적 충격과 경제여건에 따라 금리 인상 사이클로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개인적 견해"라고 언급했다.
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장 초반에는 미금리 빠진 영향으로 강세 출발했지만, 장중 유 부총재가 시장에 '폭탄'을 날렸다"면서 "장 막판에 유럽장이 열리면서 유가까지 오르자 IRS도 약세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CRS(SOFR) 금리는 1년 구간을 제외한 전 테너에서 상승했다.
1년 구간은 1.00bp 내린 2.7450%를 기록했다.
5년은 1.00bp 오른 3.3100%, 10년은 1.00bp 오른 3.25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구간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1년 역전 폭은 1.25bp 확대된 -54.7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전일과 동일한 -50.00bp를 나타냈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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