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플랫폼 강화하는 넥스트증권, '강성부 펀드' KCGI서 투자 유치

26.05.04.
읽는시간 0

SPC '엔이엑스홀딩스' 대상 CB 발행…150억 규모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강성부 펀드'로 불리는 KCGI가 넥스트증권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린다. 최근 넥스트증권에 투자를 결정하면서 플랫폼 강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4일 투자(IB)업계에 따르면 넥스트증권은 지난달 30일 KCGI가 세운 특수목적법인인 '엔이엑스홀딩스 유한회사'를 대상으로 약 1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신규로 발행하는 CB의 만기일은 2030년 5월, 만기이자율은 IRR 8%로 설정했다. 주식으로 전환할 때 주당 가격은 2만2천667원이다.

리픽싱 조항도 포함됐다. CB를 보통주로 전환할 경우 엔이엑스홀딩스 유한회사는 9.91%의 지분을 갖게 된다.

넥스트증권은 KCGI 외에도 자금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다수의 투자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게 넥스트증권의 설명이다.

이번 신규 투자 유치를 계기로 넥스트증권은 플랫폼 개발과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024년부터 디지털 기반 증권 플랫폼 구축에 나선 상황이다.

넥스트증권은 지난해 초에도 해외 전략적투자자(SI)를 유치했다. 미국의 대형 증권사인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로부터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당시 기업가치는 약 1천500억 원 수준이다.

넥스트증권의 시작은 1997년 설립된 현대선물이었다. 이후 2015년 iM증권, 2018년 DGB금융지주를 거쳐 2019년 뱅커스트릿PE에 인수되며 증권사로 전환했다. 2024년 사명을 SI증권에서 넥스트증권으로 변경했다.

넥스트증권 관계자는 "투자금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넥스트증권 트레이딩 플랫폼 투자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ybyang@yna.co.kr

양용비

양용비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